'스파이' 김재중, 국정원 요원으로 변신…조각이 걸어다니네! '헉!'
↑ '스파이 김재중'/사진= 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 제공 |
'스파이' 김재중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열연을 펼쳤습니다.
김재중은 오는 2015년 1월 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 /제작 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 )에서 원칙을 중요시하는 천재 에이스 국정원 요원 선우 역을 맡았습니다. 일과 관련해서는 냉철하지만 엄마 혜림 역의 배종옥과는 훈훈한 모자 사이로, 연인 윤진 역의 고성희와는 핑크빛 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김재중이 말끔한 블랙 수트를 차려입은 채 한 손에는 007서류가방을 들고 다소 심각한 표정으로 거리에 나선 장면이 31일 공개됐습니다. 어둡고 후미진 골목 안에서 조심스레 주변을 살피며 걷는 등 긴장감이 서려있는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김재중은 천재 에이스 요원 선우로 완벽 몰입, 매서운 눈빛과 표정으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실제 작전을 앞둔 요원의 모습을 고스란히 그려냈습니다.
김재중의 첫 작전 수행 촬영은 지난 21일 인천의 한 골목에서 진행됐습니다. 아침 일찍 시작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김재중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촬영장에 등장, 스태프들에게 살갑게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또 그는 다른 출연자들과 꼼꼼하게 동선을 체크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특히 태평양 어깨를 드러내는 각 잡힌 수트 차림과 깔끔하게 뒤로 넘긴 단정한 머리로 뛰어난 비주얼을 뽐내는 김재중의 모습에 스태프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팬들의 감탄사가 연신 쏟아졌다는 귀띔입니다.
한편 '스파이'는 인기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
'스파이 김재중''스파이 김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