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 간판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가 새 단장에 들어간다.
31일 KBS에 따르면 2015년 신년 개편을 맞이하는 KBS2 ‘연예가 중계’가 신현준의 단독 진행으로 새 출발한다.
그동안 박은영 아나운서와 함께 남다른 입담을 보여준 신현준은 현재 인덕대학 방송연예학과 교수로 이미 동료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입담꾼으로 널리 정평이 나있었고 그의 입담도 연예가 중계를 통해 고스란히 녹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연예가중계’는 새로운 코너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연예가중계’만의 기획력이 돋보이는 ‘강승연 PD의 연예가 리포트’가 오는 3일, 첫 선을 보인다.
첫 주제는 ‘스타가 문화, 경제를 주도한다!’로, ‘연예가중계’에서는 ‘겨울연가’를 통해 최소 3조원의 경제 효과를 일으킨 배용준부터 최근 종영된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까지 한류를 주도해 온 스타들이 문화, 경제 분야에 끼친 스타 노믹스에 관한 분석을 면밀히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연예가중계’의 대표 리포터 김생민을 비롯해 김태진, 아나운서 조충현, 레인보우 지숙 등은 예전과 다름없이 프로그램에 남아 리포터로서의 재미를 더해갈 예정이다.
신년 개편을 맞아 새 단장한 ‘연예가중계’는 오는 3일 첫 선을 보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