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이정재 측이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 장녀인 임세령씨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했다”며 “연인 관계로 인정하기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다”며 “이정재 스스로는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을 어느 정도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임세령 씨의 경우에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만큼은 막아주고 싶다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정재 임세령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재 임세령, 예쁘게 연애하길” “이정재 임세령, 잘 어울린다” “이정재 임세령, 관심이 많이 쏠리네” “이정재 임세령,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