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둘째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새해 소망을 밝혔다.
정준하는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전화통화로 “혼자만의 꿈일 수도 있겠지만 둘째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하지만 “아내의 동의하에 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화통화는 박명수의 깜짝 이벤트로 마련
정준하는 “KBS 방송을 안 한 지 정말 오래됐다”며 “2015년에는 KBS에서 나래를 펴고 싶다”고 새해 소망을 밝혔다.
박명수는 “둘째가 생기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정준하 씨 같은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전화 통화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