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유호정이 SBS 새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출연을 확정했다.
2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유호정이 ‘풍문으로 들었소’에 제의를 받고 출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SBS ‘아내의 자격’ 종합편성채널 JTBC ‘밀회’ 등의 작품을 연출했던 안판석 PD와 정성주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기획 단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유호정은 극중 모든 것을 갖춘 상류층 집안의 주부로, 모든 이의 선망을 받는 인물 채연희로 출연할 예정이다. 풍문을 통해 대한민국 상류층의 허례허식을 꼬집는 블랙코미디 ‘풍문으로 들었소’는 현재 방영 중인 ‘펀치’ 후속으로 2월 방송 예정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