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힐담배가격, 당분간 2700원...본사와 가격 협의 끝나지 않아 신고하지 못해
던힐담배 가격, 당분간 2700원 이유가 뭘까
던힐담배 가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1월1일부터 에쎄·더원·레종 등 대부분의 국산 담뱃값과 말보로·팔리아멘트 등 외국계 담뱃값이 각각 2000원 인상되는 가운데 던힐과 메비우스는 당분간 2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알려져 화제다.
기획재정부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와 재팬토바코 인터내셔널 코리아(JTI코리아)는 지난 24일까지 인상된 담배 가격을 신고하지 못해 올해 1월1일에도 현재와 같은 가격으로 담배를 판매한다.
↑ 던힐담배가격 |
BAT코리아
뿐만 아니라 100㎡ 미만 소규모 업소에는 허용되던 음식점 내 흡연도 전면 금지됐다. 어떤 음식점에서든 흡연하다가 적발되면 업소에는 170만원, 흡연자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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