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아나 “전현무 김성주보다 내가 더 고급스러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조우종 아나운서가 자신만의 장점을 어필했다.
이윤석은 1일 오후 첫 방송된 KBS 쿨FM '조우종의 뮤직쇼'에서 “내가 조우종 아나운서를 좋아하는 이유는 선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사실 아나운서라고 하면 얼굴도 괜찮고 공부도 좀 했고 말도 잘 해 건방진 분들이 없지않아 있는데 조우종 아나운서는 그렇지 않다. 고개를 숙인다”고 밝혔다.
또한 “요즘 핫한 아나운서들이 있다”며 “전현무는 다 잘 소화해내고 새 프로그램까지 론칭하고 있다. 김성주는 모든 생방송에 믿고 맡긴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범수는 매너 좋고 문화 예술 분야에 해박한 지식으로 중년 여성들한테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나는 20대부터 30,40대,50,60대도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그런 점 때문에 아직까지 내가 일을 하고 있고 사랑을 조금 받고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현무 김성주와는 같은 과가 아니다. 내가 약간 더 고급스럽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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