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출연’, 박하선·안영미 이어 누가 있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여군특집 출연
배우 박하선과 개그우먼 안영미가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의 두 번째 여군 특집에 출연한다.
2일 MBC 관계자는 “박하선과 안영미가 여군 특집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군 편은 혹한기 훈련으로 꾸며지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콘셉트나 훈련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다. 또 이번 멤버의 입소 시기는 열흘 뒤인 이번 달 중순쯤일 것으로 알려졌으나 육군과 정확한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6~7명으로 꾸려진다고 알려진 이번 ‘여군특집’ 의 캐스팅은 거의 완료됐으나 입소식까지 멤버를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방송의 긴장감을 위해 더 이상 노출되지 않게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첫번째 여군 특집에는 걸스데이 혜리, 가수 지나, 배우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선수 박승희가 출연해 ‘진짜사나이-여군특집’ 신드롬을 만들어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출연 진짜 재밌겠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출연 누가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