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이승기와 문채원이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2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이승기와 문채원은 2015년 신년 특집 ‘연애 남녀’ 편에 출연한다.
제작진은 “이승기와 문채원은 하얀 눈이 내리는 투명한 스노우볼 속에서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출연진은 평소 친분 있는 이승기의 등장에 환호하는 등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SBS |
이어 “이승기와 문채원은 미션 내내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혹독한 미션 속에서도 서로를 다독이는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주 레이스는 ‘기상 이변’이라는 콘셉트로 진행, 유독 혹독했다. 이승기와 문채원은 지구에 불어 닥친 기상 이변으로 다양한 날씨가 한꺼번에 나타난다는 설정에 당황했다. 이에 이승기는 ‘보험 돼 있죠?’라 너스레를 떨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이승기와 문채원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정말 즐거웠다”며 “두 배우의 활약과 고군분투가 시청자 여러분께 즐거움을 안겨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런닝맨’은 연예인들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에서 미션을 해결하고 게임을 펼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