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정재형, 파리지앵 벗고 ‘격투기 요정’ 변신

[MBN스타 여수정 기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정재형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새로운 멤버로 합류, 파리지앵이 아닌 격투기 요정으로 변신을 알렸다.

이날 유창한 불어 실력을 자랑하는 정재형. 음식을 맛보며 불어를 내뱉었고 “이거 요리프로그램이니?”라고 당황해하며 특유의 ‘호호홍’ 웃음소리를 냈다.

정재형의 합류에 절친 엄정화는 “정재형과 난 1996년부터 알아온 오래된 친구다. 정재형의 얄미움이 매력”이라고 소개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싸움을 배워보고 싶다”는 정재형의 바람대로 그는 종합격투기를 배우게 됐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스타들이 한 번은 꼭 배우고 싶었던 가슴 속 로망들을 개인과외를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