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육중완과 아버지가 건강검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육중완은 신년을 맞아 아버지와 건강검진에 나섰다.
앞서 새벽 일찍 육중완가 아버지는 대장 내시경을 위해 관장을 했다. 이어 집을 나선 부자는 용변을 보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병원에 도착한 육중완은 본격적인 건강 검진에 앞서 체중을 쟀다. 평소 100kg 이상 나가던 육중완은 이날 체중게 화면에 94.8kg가 뜨자 기뻐했다.
육중완은 믿어지지 않는다는 듯 아버지에게 사실을 알렸다. 육중완의 아버지는 “오늘 화장실 열 번 간 게 효과가 많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육중완은 수면 내시경을 마친 후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도 아버지가 장에서 발견된 용종제거 시술을 받고 있다는 말을 듣고 한걸음에 아버지에게
‘나혼자산다 육중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혼자산다 육중완, 아버지 생각하는 모습이 참 멋진 분이네요” “나혼자산다 육중완, 아버지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나혼자산다 육중완, 유쾌한 부자지간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