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이 지난 1월 1일 스태프들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
2015년 최고의 기대작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의 촬영 현장에서 새해를 맞은 박해진은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떡국과 불고기 덮밥 등 한국의 새해 음식을 대접했다.
스태프들을 위해 이미 수차례 밥차와 방한용품 등을 선물해온 박해진은 추운 날씨 속에서 촬영하느라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더욱 큰 힘이 되고자 새해맞이 밥차를 준비했다. 박해진의 이러한 마음 씀씀이에 촬영장은 더욱 활기를 띄었다.
박해진은 한국과 중국 스태프들이 함께 있는 '남인방-친구'의 촬영 현장에서 두 나라의 가교 역할을 자처하며 자칫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워 질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주고
한편, 2015년 방영을 예정으로 촬영에 한창인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물이다.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주연배우 박해진과 중국의 인기스타 장량, 설지겸 등이 출연하고,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