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에 따르면 버즈는 고 신해철이 속했던 밴드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열창했다. 녹화에서 버즈는 "우상이나 다름없는 신해철의 무한궤도 곡을 선곡하게 됐다"고 밝혔다.
버즈의 무대에는 고 신해철의 모교 서강대학교 응원단이 함께 올랐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대표 응원가답게 희망찬 기운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고 신해철을 추모했다.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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