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 사유리, 자료 보니 "스키니진 입으면…" 충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나비효과’ 사유리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밤 방송된 KBS2 ‘나비효과’에서 ‘스키니 진을 입으면 남자는 멸종한다’는 주제로 사유리, 최동석, 박지윤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사유리는 “남자가 스키니진을 입으면 거기에 피가 안통해서 남자로서 끝난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MC 붐은 사유리에게 명제에 대해 정리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자 그는 “그래서 남자는 스키니 진을 입으면 종말한다”고 답했다.
이후 ‘나비효과’서 제공한 통계에 따르면 사유리의 예측대로 남성들이 달라붙는 바지를 자주 즐겨 입으면 정자수가 감소해 불임 남성이 많아진다고 밝혀져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사유리는 ‘남자가 집안일을 하면 집값이 폭락한다’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된다. 설거지하기 싫어하는 남자가 만들어낸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외국생활을 했다. 외국에서는 남자가 설거지하고 여자가 일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개인적으로는 집안일을 도와주는 남자가 섹시해 보인다”고 전했다.
‘나비효과 사유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비효과 사유리’, 발언 깜짝 놀랐다” “‘나비효과 사유리’, 정말 사실이었구나” “‘나비효과 사유리’ 스키니진 무서워서 못 입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