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 났다. 더 신 났다." 가수 이상순이 아내이자 핑클 출신 이효리의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반응을 이같이 전했다.
이상순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효리로 보이는 여성
은 TV 시청을 통해 '토토가' 불참의 아쉬움을 달래는 모습이다. 그는 엄정화의 '포이즌', 이정현의 '바꿔'를 따라부르며, 신명 나는 춤사위와 익살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이효리는 1990년대 S.E.S와 쌍벽을 이룬 대표 걸그룹 핑클 멤버였다. 지난 2013년 9월 이상순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