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이 시청률이 공개됐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2부는 22.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토토가’ 2부가 수도권 기준 29.6%를 기록,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는 ‘토토가’ 1부 시청률에서 무려 4.8% 상승한 수치다.
특히 출연진들이 함께 앙코르 곡으로 가수 터보의 ‘트위스트 킹’을 부르는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이 35.9%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
방송 전부터 ‘토토가’ 출연 가수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했고, 방송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관련 노래들이 차트에 재진입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 추억여행 ‘토토가’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방송된 1부에서의 터보, 김현정, S.E.S
마지막 무대는 모든 가수들이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열창했고, 거듭되는 앙코르 요청에 가수들은 터보의 ‘트위스트 킹’으로 화답했다.
한편 ‘토토가’를 뜨겁게 마무리한 ‘무한도전’은 10주년을 맞아 더 뜻 깊은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