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일밤-진짜 사나이’ 임형준이 서경석을 향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멤버들의 마지막 혹한기 훈련이 그려졌다.
이날 경기의 심판을 맡은 병사는 씨름을 진행하던 중 “흥미로운 제안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흥미로운 제안은 서경석 병장과 임형준 이병의 대결이었다.
임형준은 “씨름판으로 걸어나가며 어떻게 서경석을 이겨야 할지 계속 고민했다”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서경석은 “이상하게 나만 보면 이기려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경석은 “장혁이 씨름 도중 상대 선수에게 메다 꽂힌 것보다 굴욕적이었다”며 민망해 했다.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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