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의 설특집 다큐멘터리의 연출은 김태호 PD가 아닌 ‘휴먼다큐 사랑’의 김인수 PD가 맡게 됐다.
‘무한도전’의 김구산 CP는 5일 오전 MBN스타와 통화에서 “‘토토가’의 설특집 다큐는 김태호 PD가 아닌 김인수 PD가 연출을 맡게 됐다”며 “방송 메이킹 형식으로 ‘무한도전’ 식구가 아닌 제3자의 시각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에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태호 PD는 ‘토토가’ 다큐의 프로듀싱을 맡는다. 김태호 PD와 김인수 PD가 동기인 만큼 서로 활발한 소통을 나누며 좋은 결과물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MBC는 ‘토토가’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설특집으로 지난 3개월 간 다큐멘터리 VJ들이 촬영한 영상을 담은 ‘토토가’ 제작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제 막 기획단계에 접어든 만큼 구체적인 사항들은 공개된 것은 없지만, ‘토토가’ 공연이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만큼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