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 문채원-이승기 “키스신 격렬하게 나왔다” 관심UP…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이승기 문채원
배우 문채원과 이승기의 키스신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 문채원과 이승기가 화제인 가운데 오는 15일 개봉예정인 ‘오늘의 연애’ 키스신이 화제다.
지난해 12월 1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오늘의 연애’ 제작보고회에서 이승기는 문채원과의 키스신에 대해 “사실 드라마는 전체관람가다 보니까 키스신 찍을 때도 어느 정도 조심스럽게 하는 경향이 있었다”면서 운을 뗀 뒤 “근데 이번 작품 같은 경우는 감독님 영화 톤 자체가 리얼하기도 하고 드라마와 영화 자체가 확실히 다르기도 하더라. 리얼함에 치중해서 키스신을 찍다 보니 드라마보다는 격하게 나왔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문채원과 이승기의 키스신에 박진표 감독 역시 “키스신을 찍을 때 내가 질투가 날 정도로 연기해달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런지 키스신이 잘 나왔다”며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문채원 이승기 이거 꼭 본다” “문채원 이승기 기대되는 케미” “문채원 이승기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