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부인’ 박서준-백진희, 커플 패딩이 바로 이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백진희와 박서준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커플 패딩으로 의심되는 사진이 눈길을 끈다.
6일 오전 한 매체는 지난해 한 차례 열애설을 부인했던 박서준과 백진희가 사실 2년째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박서준은 최근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까지 했다는 점과 커플링과 커플 패딩 등을 함께 열애 증거로 언급했다.
이에 백진희 박서준이 실제 자신들의 SNS에 입고 등장한 패딩 사진이 관심을 끈다. 박서준은 지난달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원피스에 나올법한 덩치를 시전할 수 있는 패딩이라 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리고 약 일주일 후인 지난달 11일 백진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딩 속에 쏙”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열애설 기사에 제기된 것처럼 두 사람은 같은 디자인의 황토색 두꺼운 패딩 재킷을 입고 있다.
한편 백진희와 박서준 측은 “두 사람은 친한 배우 동료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또 한 번 일축했다.
이날 박서준 백진희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서준 백진희, 이제 그만 인정해” “박서준 백진희, 잘 어울려” “박서준 백진희, 한창 뜨고 있는데 밝히기 좀 그렇겠다” “박서준 백진희, 소속사가 안 헤어지게 하는 것만으로도 좋네” “박서준 백진희, 그냥 고백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