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KBS 입성 행복…말로 표현 못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재중이 KBS 입성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은 6일 오후 리츠 칼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KBS 새 금요 드라마 ‘스파이’ 제작보고회에서 “KBS에서 작품을 하게 돼 너무 좋다.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좋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는 “KBS 드라마, 정말 사랑한다”고 너스레를 떤 뒤, “지금까지 했던 드라마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감독님을 따라 가면 멋지면서도 따뜻한, 그런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이’는 전직 스파이이지만 지금은 평범한 가정주부인 혜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정보국에서 일하는 아들을 포섭하라는 청천벽력 같은 임무로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스파이로 나선다. 가정을 지키기 위한 절절한 모정이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가족드라마. 1월 9일 첫 방송.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