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생 성대리 /사진=tvN |
'미생 성대리'
'성대리' 태인호가 변요한과의 실제 사이를 고백한 가운데, 그의 카페가 네티즌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는 '미생 대리 특집'으로 꾸며져 태인호, 오민석, 전석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태인호는 함께 '미생'에 출연했던 '한석률' 변요한에 대해 "같이 연기하면서 요한이랑 친한 건가 안 친한 건가 생각해본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태인호는 "나와 변요한은 성격이 비슷하다. 부끄러움이 많다. 서로 말은 못하고 문자로 안부를 묻는 정도다"며 "겉으로는 안친한 데 속으로는 친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전석호는 "둘이 같이 촬영하는 걸 몇 번 봤는데 겉으로 보기엔 진짜 안 친한 것 같다. 그래서 우리가 '아~ 메소드다. 둘이 말도 안해. 대단해'라고 놀린다"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이날 김대명은 "성대리 태인호가 카페를 한다"며 "합정에서 하는데, 카페 이름을 얘기해도 되나?"고 말했습니다.
김대명은 "무슨 어쩌고 커피인데, 여러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될 거다"며 "커피가 굉장히 맛있다. 원래도 유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태인호가 운영하는 카페가 '성대리 카페'라는 이름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서울 2호선 합정역 근처에 위치한 성대리 카페에는 배우 태인호가 직접 매장에 나와 커피를 내리고 서빙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의 후기에 따르면, 최근 '미생'이 인기리에 종영한 이후, 카페를 찾는 손님들이 부쩍 늘어났다고 합니다.
'미생 성대리''미생 성대리''미생 성대리''미생 성대리''미생 성대리''미생 성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