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세령, ‘사랑방' 알고보니 빅뱅 탑 자택…'세상에~'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 커플의 '사랑방'은 빅뱅 탑(본명 최승현)의 자택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한 주민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정재와 임세령이 빅뱅 탑이 살고 있는 P빌라로 들어가는 걸 몇 차례 목격한 적이 있다"며 "디스패치의 보도 사진 역시 그 날 그 집이 맞다"고 8일 주장했습니다.
앞서 디스패치는 이정재와 임세령의 '은밀한 데이트'를 추적하면서 "두 사람이 간혹 친한 후배의 집을 찾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이 매체는 이곳을 두고 '톱스타들의 아방궁으로 통한다'고 표현해 열애 당사자들 못지않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터입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탑은 2010년 12월말께 30억원을 호가했던 90평대 P빌라의 주인이 됐습니다. 이 집은 방 4개와 욕실 3개로 구성됐습니다. 전용면적은 181㎡입니다. 탁 트인 한강 조망권과 최고급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보안이 철저해 사생활 보호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연예인들이 선호합니다.
↑ '이정재 임세령'/사진=스타투데이 |
한 관계자는 "그렇다고 여러 '톱스타들의 아방궁'이라는 표현은 좀 부정적인 늬앙스"라며 "손님이 오면 접대하는 생활 장소인 '사랑방' 정도로 이해하면 맞지 않겠나. 절친한 지인들끼리 모여 가끔 식사도 하고 술도 한 잔 기울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정재와 임세령 커플도 그 정도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재와 탑의 친분은 이미 공개됐습니다. 이정재는 각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탑과 관심사가 비슷해 친구 같이 느껴진다" "가수로만 알았는
한편 이정재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세령 상무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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