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가 액션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키아누 리브스는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존 윅’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키아누 리브스는 “영웅과 반영웅적 모두 좋아한다. ‘존 윅’에서는 복수를 위해 여정을 떠나지만 영웅적인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입을 열었다.
‘존 윅’에서 키아누 리브스는 강렬한 액션과 총격전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에 긴장을 더한다. 특히 시종일관 낮은 톤을 유지하며 자신이 처한 상황을 보여준다. 거기에 올블랙 슈트만을 입으며 슬픔과 경건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고 상대에게 총을 겨누며 ‘키아누 리브스표 과감함’도 드러낸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가 존 윅 역을 맡은 ‘존 윅’은 전설적인 전직 살인 청부업자 존 윅이 의문의 남자에 의해 모든 것을 잃게 된 후 위험한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오는 21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천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