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지난 7일 쥬얼리가 올해 1월을 끝으로 공식 해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쥬얼리 멤버였던 조민아에게도 관심이 쏠린 상황.
조민아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라는 가게를 직접 운영 중이다. ‘조민아 베이커리’는 100% 사전 주문 제작으로 운영되며, 유기농 재료를 조민아가 직접 구매해 사용한다.
그러나 제품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는 의견이 네티즌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조민아는 새해 첫날 자신의 블로그에 “2015년 새해선물로 최고”라는 제목으로 가게에서 파는 과자를 무작위로 담은 ‘랜덤박스’와 ‘수제양갱세트’를 홍보했다.
문제는 가격이었다. 조민아는 3가지 맛의 양갱 4개씩, 총 12개의 양갱이 담긴 세트 하나를 12만원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다. 그는 원래 가격에서 3만원을 할인한 9만원에 이 양갱세트를 팔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양갱 하나에 만원은 좀 심하지 않냐”며 비판적인
또 블로그 사진 속 조민아는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긴 머리를 늘어트리거나 네일아트를 한 맨손으로 케이크를 만지고 있는 모습 등으로 빈축을 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쥬얼리 원년 멤버 조민아, 가격 너무 높다” “쥬얼리 원년 멤버 조민아, 위생도 신경쓰지” “쥬얼리 원년 멤버 조민아, 이건 좀 아닌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