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SBS 아나운서가 아내인 윤재희 YTN 아나운서의 파격적인 샤워 습관을 털어놓았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아내는 샤워 후 진짜 다 벗고
그는 결혼 후 알게 된 배우자의 독특한 행동이라며 “수건으로 가리고 나온다든지 속옷만 입고 나온다든지 하는데 우리 아내는 다 벗고 나온다. 수건으로 머리를 털면서 나온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이어 “난 결혼 10년차이지만 신혼 때나 지금이나 샤워 후 가릴 곳은 다 가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