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이부영이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 코믹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9일 소속사 DBC대한방송제작미디어에 따르면 이부영은 처음 등장하면서부터 배우 박준규와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는 “극중 이부영은 사기 부동산 이사장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선보인다. 그는 앞으로 유산 상속을 두고 벌어진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재미를 더할 것”이라 전했다.
↑ 사진제공=DBC대한방송제작미디어 |
이부영은 연속극 ‘오작교 형제들’, 시트콤 ‘오 마이 갓’, 영화 ‘캐치미’, ‘나가요 미스콜’ 등에 출연해 연기 내공을 쌓았으며, ‘내 사랑 반쪽’, ‘더더더’, ‘왕년에’ 등의 앨범을 발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떴다 패밀리’는 50년 전 집을 나갔던 할머니가 200억 재산을 갖고 돌아오면서 재산 상속자 선정과 유산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10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