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선 딸 이미소' / 사진=KBS2 |
'김부선 딸 이미소'
'작정하고 본방사수' 배우 김부선의 딸 이미소가 네티즌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8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에 출연한 김부선은 딸 이미소와 함께 '무한도전-토토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시청했습니다.
김부선은 한 참가자가 부르는 '쌈바의 여인'을 듣다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이미소는 "엄마도 (전국노래자랑에) 나가야겠네"라고 말했고, 김부선은 "그랑프리 도전해볼까"라고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미소는 "나가서 또 싸우지 마. 난방 아줌마들이랑"이라고 뼈 있는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더했습니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해 9월 자신이 사는 H아파트의 난방비 비리를 폭로해 '난방 열사'로 등극했습니다.
이날 이미소는 김부선에게 "사회 비리를 밝히는 건 좋은데 엄마가 다치지 말아야지"라며 "격하게 하지 말고 똑똑하게, 화 한 번 안 내고 치밀하게 했어야지"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미소는 청순한 미모와 자연스러운 머리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
그는 '가족계획' '마녀' '선지자의 밤' 등의 영화 단막극 등을 통해 실력을 다진 개성파 배우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유연석)의 야구부 매니저 역을 맡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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