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 곽시양에 “너랑 그냥 친구 하기 싫다” 고백

[MBN스타 송초롱 기자]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이 곽시양에게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는 강세종(곽시양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구해라(민효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해라는 강세종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오랜만에 구두를 신었다. 하지만 오랜만에 구두를 신은 탓에 귀가길에 넘어지고 말았다.

이를 본 강세종은 구해라를 직접 등에 업어 집까지 데려다 주기도 했다. 그에게 안겨 집으로 가던 중 구해라는 “아까 연구실에서 느꼈다. 이제는 너랑 그냥 친구 하기 싫다”면서 숨겨 놓았던 진심을 고백했다.

이에 강세종은 대답하려고 했으나, 구해라는 그의 입을 막으며 “오디션 끝나고 이야기 해달라”고 그의 말을 막았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 성장, 우정, 러브스토리를 감각적으로 그린 드라마다.

사진=칠전팔기 구해라 캡처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