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상영 영화…‘국제시장’ 870만 돌파하며 누적관객수 1위 돌파

이번 주말 상영 영화…‘국제시장’ 870만 돌파하며 누적관객수 1위 돌파

이번 주말 상영 영화 눈길

이번 주말 상영 영화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누적관객수 876만 1529명(9일 기준)을 돌파하며 1위를 자리하고 있는 '국제시장'이 있다. 국제시장은 덕수(황정민 분) 국제시장 내려온 피난민으로 전쟁통에 아버지를 잃은 덕수가 평생 자신보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위를 차지한 작품은 리암 니슨 '테이큰'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테이큰3'다. 전 부인 레니의 집을 찾은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은 살해 당한 아내를 발견한다.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경찰이 들이닥쳐 브라이언은 살인범으로 몰리게돼 경찰, FBI, CIA까지 모든 병력이 총동원 되어 모두가 그를 쫓는다. 이 상황에서 브라이언은 목숨보다 소중한 딸을 지켜내려 고군분투 한다는 내용이다.

3위를 차지한 영화는 '마다가스카의 펭귄'이다. 날 때부터 남달랐던 악동 펭귄 스키퍼, 코왈스키, 리코, 프라이빗! 어느 날 그들 앞에 복수심에 불타는 문어박사 옥토브레인이 나타나고, 그의 거대한 음모를 알게 된 펭귄 4총사는 비밀 조직 '노스윈드'와 함께 세상을 구할 사상 최대의 작전을 꾸민 이야기로 아이들과 함께 극장 나들이하기 좋다.

더불어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을 메가폰을 잡은 '언브로큰'이 있다. 19세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 47일간의 태평양 표류 850일간의 전쟁 포로 살아있는 것조차 용기가 필요했던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삶을 담고 있다.

또 76년째 연인인 강원도 횡상 아담한 마을 89세 소녀감성 강계열 할머니, 98세 로맨티스트 조병만 할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도 여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 패딩턴, 기술자들, 워킹걸, 타임 패러독스, 호빗 : 다섯 군대 전투가 극장에서 주말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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