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왕릉 재발굴, 서봉총부터 진행…유물 기록물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시작
신라 왕릉 재발굴 시작
신라 왕릉 재발굴 소식이 전해졌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금관총 금령총 서봉총 유물 기록물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올해부터 다시 발굴조사하기로 결정했다.
발굴조사는 서봉총 금관총 금령총 순으로 2017년까지 진행된다.
박물관 측은 발굴이 완료되면 특별전을 열어 연구 성과를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신라 왕릉 재발굴 작업은 금관총, 서봉총, 금령총, 식리총, 황남리 고분 발굴 순으로 2020년까지
중앙박물관 관계자는 “1970년대 실시한 천마총과 황남대총 조사도 지금 관점으로는 아쉬운 점이 많은데 3개 무덤은 발굴이라고 할 수도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대환 학예연구사는 “정확한 연구를 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장했으며, 오는 2월 말부터 들어갈 발굴 과정은 일반에 공개된다.
신라 왕릉 재발굴, 신라 왕릉 재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