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의정부 아파트 화재 피해 보상 및 책임 소재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12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세 건물은 모두 민간 소유로 알려졌으며 화재보험 또는 손해보험에 가입됐다.
대봉그린아파트는 보상액 35억 6천 500만원짜리 화재 보험에 가입돼있으며 드림타워는 11억 원짜리다. 해뜨는 마을 역시 화재 보험에 가입됐으며 보상액은 조사하고 있다.
발화 원인이 1층에 주차됐던 4륜 오토바이로 확인된 만큼 원인과 관련된 수사 결과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원인이 오토바이 운전자
또 화재를 키운 원인으로 건축주의 불법이나 관리인의 부주의가 있었다면 책임이 다시 나뉜다. 보상비가 지급되는데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이고 의정부시는 부상자 치료비에 대해 지급 보증이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