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황정음과 박서준이 독보적인 ‘쌍둥이 남매 케미’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황정음과 박서준은‘킬미, 힐미’에서 각각 ‘정신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과 ‘신비주의 추리소설가’ 오리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는 상황이다. 전혀 다른 성격과 얼굴을 가진 ‘이란성 쌍둥이 남매’로, 안방극장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극중 쌍둥이인 황정음과 박서준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찰떡 활력 콤비’로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두 배우 모두 밝고 스스럼없는 성격의 소유자들인 만큼 짓궂은 장난을 치다가도, 어느새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등 ‘리얼 남매 포스’를 풍겨내고 있는 것이다.
제작진 측은 “황정음과 박서준이 아니었다면, 아무도 오리진, 오리온 남매의 개성을 이 정도로 소화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입체적인 활약을 펼칠 ‘쌍둥이 남매’ 황정음과 박서준의 모습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2회 방송 말미에는 신세기에 이어 도현(지성 분)의 제 3인격인 페리 박이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깜짝 ‘반전 재미’를 선사했다.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