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
열애설로 화제를 불러모은 배우 안재욱과 뮤지컬배우 최현주가 공식 연인 대열에 합류했다.
안재욱의 소속사 EA&C 측은 “최현주와 사귀고 있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어 측근은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가진 것이 얼마 되지 않아 지인들도 모르고 있는 상태였다. 열애를 시작한 이들이 계속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최현주 소속사 PL엔터테인먼트 역시 “교제 시기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발표하기가 조심스러웠다. 예쁜 만남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앞서 안재욱 최현주 열애설에 관해 한 연예 관계자는 “안재욱이 그동안 찾던 이상형을 만난 듯 무척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기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극 중 황태자 루돌프와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한편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졸업 후 2005년 일본 극단 '시키(사계)'에서 활동했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시작으로 ‘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
반면 안재욱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호텔' '별은 내 가슴에' '엄마야 누나야' '선녀와 사기꾼' '빛과 그림자'에 출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재욱 최현주 예쁜 사랑하세요” “안재욱 최현주 좋겠다 공개 커플” “안재욱 최현주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