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예느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주 연속 콘텐츠파워지수 1위를 차지했다.
5일 오후 CJ E&M이 발표한 콘텐츠파워지수(이하 CPI) 순위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부터 1월4일까지 조사한 2015년 1월 1째주 ‘무한도전’은 286.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주 CPI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해 연속 2주 째 정상 자리를 지키게 됐다. 뒤이은 2위에는 27.9점을 기록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이름을 올렸다.
3위에는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가 224.8점, 4위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221.6점을 기록해 각각 자리에 올랐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20.9점으로 5위,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210.9점으로 6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208.2점으로 7위를 차지했다.
KBS2 ‘해피투게더’와 MBC ‘우리결혼했어요4’,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는 나란히 8, 9, 10위에 올랐다. 1월 1주째 CPI 순위에는 예능이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CPI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 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해 산출한 지수로, 작년 12월29일부터 1월4일까지 지상파 3사와 CJ E&M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조사돼 1월 첫째 주 결과가 산출됐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