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펀치’ 조재현이 김래원을 검찰 홍보대사 자리에 앉히려고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9화에는 박정환(김래원 분)의 시한부 판정 사실이 검찰에 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하경(김아중 분)은 검찰 사이트에 올라온 정환에 대한 글을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이트에는 시한부 생을 살고 있는 정환에 대해 쓰여 있었다.
↑ 사진= 펀치 방송 캡처 |
조강재(박혁권 분)는 “검찰 홍보가 제대로 될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미소 지었고, 이태준은 “남은 시간 검찰 홍보대사로 임명한다. 갈 때까지
이에 박정환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총장님은 만수무강 하시라. 감옥 안에서”라고 쏘아 내 극의 긴장을 높였다.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