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제작설에 관심 폭발…“아직 결정한 것 없다…가시화 말할 단계 아냐”

응답하라 1988, 제작설에 관심 폭발…“아직 결정한 것 없다…가시화 말할 단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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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제작설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오전 CJ E&M은 보도자료를 통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CJ E&M은 “‘응답하라 1988’은 논의 중인 여러 가지 방안 중 하나”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CJ E&M은 “아직 여러 방안을 놓고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아직 결정한 것이 없다”며 “하루에도 몇 번씩 논의 변경될 정도다. 제작 가시화라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 응답하라 1988

작년 신원호 PD는 ‘응답하라’ 시리즈 제작에 대해 “아직 지켜봐야 할 단계”라고 했으며, 몇 차례 제기된 드라마 제작 소식에 “드라마를 기획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구체화되기에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신원호 PD표 ‘응답하라’ 시리즈가 과연 나올 수 있을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2012년 7월 ‘응답하라 1997’이 인기를 끈 것에 이어 2013년 10월 ‘응답하라 1994’도 신드롬이라 일컬어질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제작 방안 중 하나로 알려진 ‘응답하라 1988’은 서울올림픽이 열린 1988년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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