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하정우 하지원이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하정우 하지원은 1월 15일 발간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마치 이란성쌍둥이처럼 다른 듯 닮은 분위기를 풍기는 트윈 콘셉트를 선보였다.
하정우 하지원 두 사람은 비슷한 색상의 의상을 맞춰 입고 상대방의 그림자가 된 듯 서로를 끌어안기도하고, 손을 마주 잡은 채 비슷한 몸짓을 취했다.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오누이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트윈 콘셉트를 완성했다.
하지원은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하정우에 대해 “‘감독’ 하정우는 배우이다 보니 배우에 대한 배려심이 더 많은 사람이다. 그리고 ‘배우’ 하정우는 재밌고 편한 사람이다. 호흡도 잘 맞고 현장에서 많이 웃겨준다”며 “‘남자’ 하정우의 가장 큰 매력은 요리를 잘하는 거다. 맛집 좋아하고 운동 좋아해서 나랑 코드가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원과 묘한 분위기가 느껴진다는 말에 하정우는 “하지원과는 ‘허삼관’ 촬영하면서 풍욕, 삼림욕, 요가도 했다. 등산하면서 캐릭터 이야기도 하고 아이디어도 구했다”며 “그렇게 가깝게
한편 하정우 하지원 화보는 1월 15일 발행하는 하이컷 142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하지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지원 하정우, 잘 어울려” “하지원 하정우, 같은 성 아니잖아” “하지원, 예쁘다” “하지원, 둘이 동갑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