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샘 옥이 에픽하이를 가장 좋아하는 한국 뮤지션으로 꼽았다.
14일 서울 강남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사옥에서 진행된 싱어송라이터 샘 옥 내한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샘 옥은 “한국음악을 즐겨듣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크면서 에픽하이의 음악을 많이 듣고 자랐다. 타블로의 음악에선 진정성과 인간미가 느껴진다”라고 극찬했다.
↑ 사진=정일구 기자 |
한편 샘 옥은 재미교포 2세 뮤지션으로 노래, 랩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까지 소화해내는 싱어송라이터로 지난해 12월30일 새 앨범 ‘그레이’(GREY)를 발매했다. 오는 17일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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