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빅 히어로’ 힐링로봇 베이맥스가 여의도에 나타났다.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빅 히어로’ 내한 기자회견에 진행됐다.
이날 극중 테니 목소리 역을 맡은 배우 다니엘 헤니를 비롯해 돈 홀 감독, 로이 콘리 프로듀서, 김상진 캐릭터 디자인 감독이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 기자회견에 앞서 진행된 배우와 제작진의 포토타임 막바지에 베이맥스가 수줍게 등장해 시선을 고정시켰다.
특히 영화 속 내용을 그대로 기자회견에서도 사용했다는 기발함과 높은 활용점, 스크린에서만 존재했던 베이맥스의 실제 등장이 동심을 자극하기에 적절했다. 극중 테니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다니엘 헤니 역시 눈길을 끌었다.
‘빅 히어로’는 천재 공학도 형제 테디와 히로가 만든 힐링로봇 ‘베이맥스’가 가장 사랑스러운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액션 어드벤처다. 오는 21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이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