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진경, 경찰서에서 조우…의미심장한 눈빛 ‘내부고발자’ 문제 해결되나
피노키오 이종석 진경 만남 눈길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진경과 이종석이 경찰서에서 만났다.
‘피노키오’ 측은 14일 경찰서라는 의외의 장소에서 조우한 기하명(이종석 분)과 송차옥(진경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차옥은 혼자서 경찰서에 들어오고 있다. 차옥의 당당한 걸음걸이와 눈빛에 감도는 비장함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차옥은 하명과 맞대면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 하명이 차옥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하명은 MSC 최인하(박신혜 분)로부터 MSC 사회부장인 차옥과 범조백화점 회장 박로사(김해숙 분)의 검은 커넥션의 증거인 문자내역을 건네받지만 인하가 내부 고발자가 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직접 보도하는 것을 포기했다.
↑ 피노키오 이종석 진경 |
이에 차옥이 어째서 경찰서라는 의외의 장소에 혈혈단신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인지, 또한 이곳에서 하명과 만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오늘 방송될 18, 19회에서는 지난 17회 눈물의 각성을 했던 차옥의 행보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힌 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기다리고 있으니
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14일 오후 10시 18회, 19회가 연속 방송되며 15일(목)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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