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현이 70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자식들의 학자금을 지원해주고 있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N 예능 ‘아빠의 청춘-블루진’에서 60~70대 아버지 세대 대표로 출연해 아들 등록금으로 많은 비용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전문가 강창희는 “아빠 파업을 지지한다. 파업하지 않으면 자식과 부인들의 미래가 암담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은퇴 후 인생이 망가지는 5가지 이유는 준비되지 않은 창업 사기 질병 황혼 이혼 자녀 문제 때문이다. 그중 가장 위험한 것은 자녀 문젠데 베이비붐 세대60%가 은퇴 빈곤층이 된다고 예측되고 있다. 가장 큰 것은 자식한테 돈이 너무 들어간다. 파업을 해야 은퇴 후에 망가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주현은 “나는 아직도 아이들에게 지원해 주고 있다”며 “나는 아이들에게 돈을 지원해
특히 노주현은 “나 같은 경우에는 현재 자녀 부양을 하고 있다”며 “아들이 뉴욕에 취업했다가 다시 MBA를 하겠다고 해서 ‘차용증 써라’고 말하려다가 대학원 학비를 대주고 있다. 정말 한두 푼이 아닌데 아주 때려주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