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히어로 다니엘 헤니 “목소리 더빙 연기 정달 어려운 도전…성우들 대단해”

빅 히어로 다니엘 헤니 “목소리 더빙 연기 정달 어려운 도전…성우들 대단해”

빅 히어로 다니엘 헤니, 목소리 연기 소감

빅 히어로 다니엘 헤니가 목소리 연기 소감을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영화 ‘빅 히어로’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아 반갑다”고 유창한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날 다니엘 헤니는 “내가 맡은 캐릭터는 독특하고 마음이 따뜻하고 순수한 캐릭터”라며 극중 목소리 연기를 맡은 테디에 대해 설명했다.

↑ 빅 히어로 다니엘 헤니

이어 “목소리 더빙 연기는 정말 어려운 도전이었다. 성우가 대단한 것 같다. 감독과 제작진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결과에는 만족하지만 그 과정은 어려웠다”고 고충도 덧붙였다.

‘빅 히어로’는 천재 공학도 형제 테디와 히로가 만든 힐링로봇 ‘베이맥스’가 가장 사랑스러운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액션 어드벤처다. 오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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