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라디오스타’ 정준하가 과거 체중 감량에 성공했을 당시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지난주에 이어 이대호, 오승환, 정준하가 출연해 ‘이 대(vs) 오’ 특집 2탄으로 그려졌다.
앞서 정준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몸무게를 대폭 감량해 식스팩을 만드는 기염을 토했다.
정준하는 “3일간 달걀 60개로 하루 20개씩 먹는다. 그걸 하루 세끼로 나눠 먹는 거다”라며 “3일 후부터는 물을 끊고 고구마만 섭취한다. 고구마가 몸 안의 수분을 끌어당긴다고 하더라”라고 힘겨웠던 순간을 되새겼다.
이어 “마지막 화보 찍는 날 사진 찍으면서 포도주스를 주는데 그 느낌을 잊지 못하겠다. 포도주스가 들어가는 순간부터 혈관에 포도가 흐르면서 몸에 피가 들어오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방송.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