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올해 첫 천만영화, 감독 "허지웅·진중권 덕분"…이유보니? '깜짝'
↑ '국제시장 올해 첫 천만영화'/사진=영화 국제시장 포스터 |
'국제시장 올해 첫 천만영화'
윤제균 감독의 영화 '국제시장'이 을미년 새해 첫 '천만 영화'로 등극한 가운데 감독의 발언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개봉한 '국제시장'은 개봉 28일째인 어제 누적관객 수 1천만 1천709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국제시장'은 역대 국내에 개봉한 영화 중 14번째로 한국 영화 중에서는 11번째로 '천만 클럽'에 가입하게 됐습니다.
지난 2009년 '해운대'로 '천만 감독' 대열에 든 윤 감독은 한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천만 영화'를 두 편, 그것도 연달아 탄생시킨 감독이 됐습니다.
한편, 윤제균 감독은 허지웅과 진중권 등 논객들의 평가가 몰고 온 정치적 논란이 이번 흥행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윤 감독은 정치적 논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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