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CJ엔터테인먼트 측이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의 국내 배급사 변경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15일 오후 CJ엔터테인먼트 측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파라마운트 작품이라고 무조건 CJ가 독점적으로 배급을 맡는 건 아니”라며 ‘월드워Z’ 와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를 예로 들었다.
한편, 배우 이병헌이 T-1000 역으로 출연하는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 중 1편이다. 오는 2015년 7월 개봉 예정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