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환 긴급체포, 무면허 운전과 절도 혐의까지
유정환 긴급체포 소식에 누리꾼 눈길이 쏠리고 있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무면허운전, 절도 등 혐의로 유정환 대표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몽드드 물티슈의 대표 유정환 씨는 지난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서 자신의 벤틀리를 몰고 운전하던 중 차량 3대를 연이어 들이받았다.
이후 그는 아반떼 차량을 훔쳐 달아난 뒤 금호터널에서 BMW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정환씨는 피해 차량 여성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자아냈다.
↑ 유정환 긴급체포 |
또한 출동한 경찰에게 유씨는 옷을 벗고 항의하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알려졌다.
당시 유정환씨는 음주측정 결과 술은 마시지 않았으며 인명피해도 없었다. 폭행 당한 피해차주가 저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혀 일단 석방된 '몽드드물티슈' 유정환 대표는 이후 경찰의 출석 요구에 계속해서 불응했다.
경찰은 유정환 씨의 약물 복용 가능성도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유씨가 금지약물을 복용한 듯한 흔적이 발견돼 수사를 하는 것”이라며 유
한편 몽드드는 국내 1위 물티슈 업체로 피아니스트 이루마씨와 유씨가 2009년 함께 론칭한 업체로 사건이 알려지고 유정환 대표는 대표직을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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