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와 운명적 만남이었다"…테디 연 수입보니? '헉!'
↑ '한예슬' '테디'/사진= 스타투데이 |
'한예슬' '테디'
배우 한예슬이 연인인 가수 테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테디의 수입이 화제입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 결혼 임박 연예계 공식커플 특집에서 한예슬 테디 커플이 7위로 선정됐습니다.
테디는 지난 1990년대 후반 힙합 열풍을 선도한 그룹 원타임 래퍼 출신으로 지금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테디가 작곡한 곡은 대부분 사람들이 아는 히트곡으로 빅뱅 2NE1 곡작업으로 한해 저작권 수입만 9억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테디는 홍대에서 카페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테디를 처음 만났을 때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연말 송년 모임이었어요. 테디 노래는 좋아했었는데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얼굴을 몰랐죠. 서로 인사하고 악수를 하는 데 테디라는 거예요. 제가 '우리 친하게 지내요. 그런데 전화번호가 뭐죠?'라고 물어봤어요. 우리는 운명적인 만남이었죠. 영화의 한 장면처럼요"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말이 많은 사람은 아니다. 묵묵한 스타일이다. 내가 '우리 친하게 지내요'라면서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며 "그 뒤로 잘 만나다가 연인이 됐다. 연인이라기보다 '소울메이트'의 느낌이다. '스파이명월' 끝나고 일 년 정도 지나고 남자친구를 만난 거다. 2년의 연애 기간이 너무 행복했다. 그 시간을 무엇과도 바꾸고 싶지 않다"며 테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
한예슬은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목숨을 건 성형 수술 후 하늘도 감탄할 경국지색으로 거듭난 사라(사금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미뤄둔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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