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영국의 일렉트로닉 밴드 루디멘탈의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현대카드는 “16일 오후 8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7 5 Nights’의 네 번째 공연 루디멘탈(Rudimental) 콘서트가 아티스트 측의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현대카트는 “16일 오전 입국 예정이었던 루디멘탈이 ‘이유를 밝힐 수 없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내한공연을 진행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갑작스럽게 방금 전해 왔다. 공연 취소로 취재에 차질을 드리게 된 점을 사과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컬처돔 스테이지에서 열리고 있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7 5 Nights’는 세븐폴드를 시작으로 바스틸, 스타세일러, 루디멘탈, 아우스게일 등이 연달아 무대에 오르는 라이브 위크(Live week)로 형식으로 마련됐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