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디/사진=tvN |
'테디'
배우 한예슬이 테디가 작곡한 지드래곤의 ROD가 '자신을 위해 만든 곡'이라고 밝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예슬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테디가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가 있다. 테디가 '한예슬을 위해 노래를 만들었다'고 따로 말을 남기진 못해 아쉬웠다"며 "테디가 2년 전부터 만든 노래들 중에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라며 "한예슬이 테디의 뮤즈다"고 자랑했습니다.
또 한예슬은 "테디와 결혼 생각은 있지만 서두르진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테디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연말 송년 모임이었어요. 테디 노래는 좋아했었는데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얼굴을 몰랐죠. 서로 인사하고 악수를 하는 데 테디라는 거예요. 제가 '우리 친하게 지내요. 그런데 전화번호가 뭐죠?'라고 물어봤어요. 우리는 운명적인 만남이었죠. 영화의 한 장면처럼요"라고 말
한편 테디가 작곡한 지드래곤 R.O.D에는 '네가 바로 내 기쁨, 어린 아이 된 기분, 네 생각 안 하고 버티기 길어봐야 10분, 작은 미소에 내 맘속에는 폭풍이 일잖아, 이참에 나를 좀 알아가 봐 지금까지 못 느껴 본 사랑 줄게, 세상을 선물할게, 이건 미친 사랑 노래' 라는 달콤한 가사가 담겨있습니다.
'테디' '테디' '테디'